뜻 · Meaning
이렇게 써요 · Usage
brusque는 말이나 태도가 짧고 퉁명스러우며 예의 있는 완충 표현이 부족할 때 쓰는 형용사다. 접수 직원이 필요한 말만 차갑게 하는 상황, 의사가 바쁜 나머지 환자 질문을 짧게 끊는 장면, 상사가 설명 없이 '다시 해'라고 말하는 경우에 자연스럽다. 반드시 적대적이라는 뜻은 아니며, 시간이 없거나 성격이 직설적이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무례하거나 차갑게 느껴지는 단어다.
뉘앙스 한국어의 '퉁명스러운', '무뚝뚝한'과 가깝다. rude보다 약할 수 있지만, 친절함과 부드러움이 부족하다는 평가는 들어간다. 영어권 업무 문화에서는 짧고 효율적인 말도 brusque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므로, 특히 고객 응대나 의료 현장처럼 설명과 공감이 필요한 맥락에서 부정적으로 쓰인다.
유의어와 차이 · Synonyms
⚠️ 자주 틀리는 포인트
brusque를 단순히 빠르다는 뜻으로 쓰면 안 된다. 빠른 말이라도 친절하면 brusque가 아니다. 발음은 철자와 달리 끝의 que가 강하게 나지 않는다. 'a brusque person'도 가능하지만, 'a brusque manner', 'a brusque reply'처럼 태도나 말에 붙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자주 쓰는 조합 · Collocations
예문 · Examples
“Her emails are so brusque — 'No. Rethink. Resend.' — that new hires regularly assume they've been fired.”
그녀의 이메일은 어찌나 퉁명스러운지('아니오. 재고. 재전송.') 신입들은 걸핏하면 자기가 해고된 줄 안다.
“The surgeon was brilliant but brusque: 'You'll live. Next.' was his entire idea of a consultation.”
그 외과의는 실력은 뛰어났지만 무뚝뚝했다. '살 겁니다. 다음.'이 그가 생각하는 진료 상담의 전부였다.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his→(h)is이렇게 “이즈”소리 탈락
문장 중간의 대명사 h는 잘 사라진다. 앞말과 붙어 한 덩어리로 들린다.
- entire idea→entire‿idea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of a→of‿a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consultation→consulᴅationt가 ㄹ 소리로
t가 모음 사이에 끼면 혀가 잇몸을 한 번 툭 치고 지나가 한국어 ㄹ에 가깝게 들린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The waiter's brusque nod somehow conveyed both 'welcome' and 'you have exactly eight minutes'.”
웨이터의 퉁명스러운 고갯짓은 어쩐지 '어서 오세요'와 '정확히 8분 드립니다'를 동시에 전달했다.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welcome' and→'welcome'‿ən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 have exactly→have‿exactly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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