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 Meaning
이렇게 써요 · Usage
cut to the chase는 서론, 배경, 빙빙 도는 말을 줄이고 핵심으로 바로 들어가자는 뜻이다. 회의 시간이 부족할 때, 영업 전화를 빨리 정리하고 싶을 때, 친구가 긴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결론을 말하지 않을 때 Let’s cut to the chase라고 할 수 있다. 약간 직설적이므로 윗사람이나 고객에게는 If I may cut to the chase처럼 부드럽게 말하는 편이 좋다. 글에서도 To cut to the chase, the proposal is too expensive처럼 결론을 앞세울 때 쓴다.
뉘앙스 한국어의 ‘본론으로 들어가다’와 비슷하지만 cut to the chase는 말하는 사람이 불필요한 과정을 참지 않겠다는 느낌이 조금 있다. 친한 사이에서는 효율적이고 시원하게 들리지만, 공식 자리에서는 무례하거나 성급하게 들릴 수 있다. 특히 상대가 감정적으로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중이라면 이 표현은 ‘네 얘기는 길고 쓸데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정보 전달, 협상, 문제 해결처럼 결론이 중요한 상황에서 가장 잘 맞는다.
유의어와 차이 · Synonyms
⚠️ 자주 틀리는 포인트
chase를 ‘추격하다’라는 동사로 풀어 cut the chase처럼 쓰면 틀린다. 고정 표현은 cut to the chase이다. 또 항상 무례한 표현은 아니지만, 상대가 설명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쓰면 조급해 보인다. 발표 첫 문장에 남발하면 준비한 논리를 스스로 줄이는 느낌이 날 수 있다. 한국어식으로 ‘chase를 자르다’라고 이해하지 말고, 영화의 추격 장면처럼 핵심 장면으로 바로 넘어간다는 비유로 기억하면 좋다.
자주 쓰는 조합 · Collocations
예문 · Examples
“Let's cut to the chase: do we have the budget for this or not?”
본론만 말하죠. 이걸 할 예산이 있나요, 없나요?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to→/tə/이렇게 “터”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 for→/fər/이렇게 “퍼”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 this or→this‿or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I'll cut to the chase — we need your report by tonight.”
바로 본론만 말할게. 오늘 밤까지 네 보고서가 필요해.
“Cut to the chase; are you coming to the wedding or not?”
본론만 말해. 결혼식에 올 거야 말 거야?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to→/tə/이렇게 “터”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 chase are→chase‿are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to→/tə/이렇게 “터”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 wedding or→wedding‿or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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